▲영화 '서울의 봄' 포스터(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 18일 만에 누적 관객 수 600만754명을 돌파했다. '서울의 봄'은 2023년 유일하게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3' 이후 가장 빠른 흥행 추이를 보이며 한국영화 개봉작 흥행 TOP 2에 등극했다.

▲'서울의 봄' 600만 관객 돌파(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개봉 이후부터 지금까지 전 세대를 관통하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서울의 봄'은 나날이 더 강해지는 관객 동원력으로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열기를 실감 나게 하며 앞으로의 장기 흥행 레이스가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봉 18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겨울 극장가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