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KBS가 주관하는 ‘2023 코리안 페스티벌-THE NEXT’은 젊은 에너지로 전세계에서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는 ‘차세대 재외동포’들과 함께 만드는 특별한 시간이다.
전세계에서 글로벌 리더로 발돋움하고 있는 ‘대한민국 홍보대사’ 차세대 재외동포 100명을 한자리에 모으고, 이들의 앞에서 우리는 ‘같은 한민족’이라는 정체성을 일깨우는 새롭고 의미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내다 한국으로 돌아온 배우 윤소희가 MC를 맡아 차세대 재외동포들과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성미를 뽐내며 축제 현장을 이끌어간다.
이날 방송의 첫 순서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출연으로 사랑받은 댄스 크루 ‘딥앤댑’이 장식한다.

딥앤댑 멤버 미나명, 다우니, 미니팍, 제이제이, 락커지, 쏠, 구슬을 포함해 수십 명의 댄서들이 무대를 꾸며, 첫 순서부터 시선을 제대로 사로잡는다. 안무가 효진초이, 한국무용가로 활동 중인 리더 미나명의 친언니도 함께해 더욱 화려한 무대를 연출한다.
이어 아이돌 그룹 STAYC(스테이씨)와 CRAVITY(크래비티), 대세 K-Band LUCY(루시), ‘놀면 뭐하니’의 믿고 듣는 명품 보컬 HYNN(박혜원), 브로드웨이가 사랑한 뮤지컬 스타 마이클 리, ‘슈퍼밴드2’ 출신 한국계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보컬 고수들의 프로젝트 그룹 허용별(허각 신용재 임한별)이 출격한다.
‘2023 코리안 페스티벌-THE NEXT’ 무대는 KBS WORLD를 통해 전세계 142개국으로 송출되며 차세대 재외동포들의 축제를 널리 알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