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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호ㆍ호철ㆍ나선욱 등 '먹찌빠' 출연진, 1회 때보다 27kg 몸무게 증가…소·돼지 솥뚜껑 곱창 구이 먹방

▲'먹찌빠' 신기루(왼쪽 두번째)(사진제공=SBS)
▲'먹찌빠' 신기루(왼쪽 두번째)(사진제공=SBS)

이규호, 호철, 나선욱 등 '먹찌빠' 출연진들이 1회 때보다 몸무게가 증가했다는 것을 밝히며, 소·돼지 솥뚜껑 곱창 구이를 먹는다.

31일 방송되는 SBS '먹찌빠'에서는 10명의 덩치들이 2023년의 마지막 날다운 역대급 스케일의 먹방과 입담을 보여준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전체 몸무게가 1회 촬영 때보다 무려 27kg이 늘어난 사실이 밝혀진다. 서장훈은 "신기루가 볼살이 통통해졌다"라며 그를 증량 최대 책임자로 몰고, "배에 뭘 넣은 거냐"라며 나선욱을 의심했다. 서로를 스캔하며 '살찐 자' 색출에 혈안이 된 덩치들의 모습에 폭소가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한 해의 마지막 날답게, 입이 쩍 벌어지는 '소X돼지 솥뚜껑 내장 구이'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다. '30cm 곱창'을 통으로 먹는 것은 물론, 느끼하지 않게 계속 먹을 수 있는 '무한대 먹방 먹팁'과 매 회 덩치들이 인정하는 '풍자X나래의 초특급 먹팁'이 공개된다.

무아지경의 먹방 도중, 서장훈이 "감자가 진짜 맛있다"라며 혼자 감자 극찬을 연발하는 탓에 덩치들의 눈총을 받는 상황이 벌어졌다. 신기루는 "왜 저렇게 튀는 행동을 하는 거야"라며 거침없는 질타를 날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막내 덩치' 나선욱은 2:2 소개팅에 함께 나가고 싶은 멤버로 서장훈을 꼽아 눈길을 끈다. 그의 선택에 흐뭇해하던 서장훈은 진짜 이유가 밝혀지자 뒷목을 잡는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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