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배명진(사진제공=클로버컴퍼니)
배우 배명진이 윤계상과 '트라이'에서 호흡을 맞춘다.
배명진의 소속사 클로버컴퍼니는 10일 "배명진이 SBS 새 드라마 '트라이(TRY) :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트라이'는 고작 달리기와 공놀이에 목숨을 건 청춘들이 세상을 향해 온몸으로 부딪쳐 스스로 기적이 되는 이야기로, 우리나라 최초 럭비를 소재로 다룬 스포츠 드라마다. 드라마 '모범택시2'를 공동 연출한 장영석 감독과 SBS 문화재단 극본공모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당선된 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극 중 배명진은 한때 가람(윤계상)과 한양체고 럭비부에 몸담았으나 부상으로 인해 진로를 변경하고, 현재는 한양체고 앞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 중이며 코치가 없는 럭비부를 도와주는 '마석봉' 역을 맡았다.
다수의 연극, 뮤지컬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내공을 쌓아온 배명진은 디즈니플러스 '최악의 악'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고, 최근에는 JTBC '웰컴투삼달리'에 출연해 귀엽고 순한 '차은우'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