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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잡터' 우주소녀 다영, 한국도예고등학교 전학…억대 매출 도예가 출연

▲'얼리어잡터' 우주소녀 다영(사진제공=KBS)
▲'얼리어잡터' 우주소녀 다영(사진제공=KBS)

'스카우트5 얼리어잡터' 우주소녀 다영이 한국도예고등학교로 전학간다.

12일 방송되는 KBS1 '스카우트5 얼리어잡터'에서는 우주소녀 다영이 "'자기'를 만나고 왔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모두를 놀라게 한 '자기'의 정체는 바로 '도자기'였다. 이날 다영은 전국 유일 도예 특성화 학교인 한국도예고등학교를 다녀왔다고 털어놓는다.

흙 밟기부터 시작한 다영의 모습을 본 조나단은 "흙과 모래의 차이가 뭐냐? 같은 거 아니냐?"라며 놀라워했고, 광희는 어이없는 표정으로 "끝나고 얘기 좀 하자"라고 대답해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이어진 물레 수업에서 다영은 MC 장성규의 요강을 만들겠다고 호언장담한다. 장성규는 "안 그래도 필요했었다"라고 능청을 떨어 웃음바다를 만들었지만, 제작과정을 보며 표정이 일그러져 갔다. 과연 다영은 장성규 맞춤 요강을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스튜디오에서 다영은 그동안 함께 해준 3MC에게 감사를 표하며, 자신이 직접 구운 도자기를 선물한다. 장성규는 "너무 고맙다. 근데 도자기는 폐기물로 버리는 거냐?"라며 감사와 비난을 동시에 표현해 다영을 당황하게 했다. 다영이 만든 집념의 결과물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경기도 기능대회에서 학생 최초로 금상을 수상했다는 ’물레왕자‘ 이상호 학생이 출연한다. 교내에 라이벌이 없을 정도로 물레를 잘 찬다는 상호의 손끝에서 도자기가 완성되는 모습을 보고 MC들은 그저 감탄만 연발한다. 하루에 14시간 딱딱한 의자에 앉아 엉덩이에 뾰루지가 날 정도로 연습했다는 이상호 학생에게 장성규는 "뾰루지는 어떻게 정리했냐"라고 엉뚱한 질문을 던진다.

또 인천디자인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억대 매출을 올리는 도자기 회사 CEO 심보근 씨가 소개된다. 도자기 회사뿐 아니라, 카페와 쇼룸까지 무려 4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사업가이자,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진행한 젊은 도예가로, 심 씨의 일상과 반전 매력이 공개될 예정이다.

흙으로 예술을 빚어내는 한국도예고등학교 학생들의 이야기는 12일 오후 7시 40분 KBS 1TV '스카우트5 얼리어잡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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