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보자고' 김나윤(사진제공=MBN)
13일 방송되는 MBN ‘가보자GO’ 시즌2에서는 불운의 사고로 팔이 절단되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며 화제를 모은 ‘윤너스’ 김나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김나윤은 사고 후 “의수를 왜 착용했을까 생각해 보면 남들 시선을 의식해서였다”라며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신을 숨기려 했던 과거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의수 없이) 처음에는 문 앞에서 나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였다. 그런데 생각보다 보는 사람이 없더라”라고 밝혔다.
김나윤의 이야기를 들은 안정환은 “처음에 나도 똑같은 마음이었다. 나는 축구 말고 아무것도 못 하는 놈이라, 다른 걸 전혀 못 할 줄 알았다. 그런데 부딪혀보니 되더라”라며 “누구나 흔히 하는 말이지만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노력이라는 단어를 너무 많이 들어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노력은 중요하다. 노력으로 멘탈도 바뀐다”라며 은퇴 후 느낀 솔직한 감정과 이를 이겨낸 강한 멘탈을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김나윤 역시 “사고로 장애가 생긴다는 건 안타까운 일이지만, 누구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라며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장애를 얻어 불편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