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 박규리(사진=박규리 인스타그램)
그룹 카라의 박규리가 광대 골절, 안와 골절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박규리는 16일 자신의 계정에 "수술 잘 됐대요. 내 사람들 너무 걱정하지 말구 있어요. 앞으로 조심조심히 회복에만 전념해서 하루 빨리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좋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글과 함께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 한장을 공개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지난 13일 소속사 빅보스 엔터테인먼트는 "박규리가 최근 개인 일정 중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을 입어 병원에 방문 후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부상 위치를 고려해 수술을 진행해야 하고 수술부터 회복까지 4~5주 정도 소요된다는 전문 의료진의 안내를 받았다"라며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한편, 카라는 오는 24일 새 싱글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를 발매한다. 박규리는 이달 활동에는 불참한다. 오는 8월 일본 도쿄, 오사카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2024 KARASIA'에는 참석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