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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어머니ㆍ형수 위한 농어 스테이크ㆍ양파 수프 여름ㆍ홍시&옥수수 디저트 등 양식코스요리 완성

▲'편스토랑' 장민호 (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장민호 (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장민호가 어머니와 형수님을 위한 농어 스테이크, 양파 수프, 아이스 홍시와 단짠 옥수수 크림의 조합으로 탄생시킨 디저트 등 여름 양식코스요리를 완성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주방의 신사로 거듭나고 있는 장민호의 요리 늦바람이 공개된다.

장민호는 어머니와 다정하게 전화 통화를 했다. 어머니, 형님, 형수님의 가족여행을 준비 중인 장민호는 어머니에게 여행으로 가고 싶은 곳이 어디인지 물었다. 또 갖고 싶은 것은 없는지, 드시고 싶은 것은 없는지 살뜰하게 확인했다. 이때 장민호의 어머니가, 아들도 깜짝 놀랄 정도로 확고한 취향을 자랑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어머니와 통화를 끝내고 장민호는 급하게 장을 봐서 돌아왔다. 어머니와 형수님을 위해 양식 코스요리를 준비하기로 한 것. 장민호는 회는 안 드시지만 생선 요리는 좋아하시는 어머니를 위해 커다란 제철 농어를 구입했다. 과연 농어로 무엇을 만들지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장민호가 중식대가 이연복 셰프도 깜짝 놀랄 요리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장민호는 제철 농어를 이용한 메인 요리에 이어 양파수프, 여름 디저트 옥수수홍시 아이스크림까지 뚝딱 완성했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장민호의 요리 실력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혀를 내둘렀다.

장민호의 요리 열정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알고 보니 장민호가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준비를 시작한 것. 장민호는 “’편스토랑’을 통해 요리를 하다 보니 더 잘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요즘 조금씩 공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화면에는 조리기능사 필기시험 문제집과 씨름하는 장민호의 모습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 심지어 대기실에서 무대 의상을 입고 틈틈이 공부하는 장민호의 모습은 열정 그 자체였다.

MC 붐 지배인이 “늦바람이 무섭다”라며 감탄한 장민호의 일취월장 요리 실력, 처음 공개하는 장민호의 중식도 칼질부터 어머니-형수님을 위해 장민호가 준비한 근사한 여름 양식 코스요리까지 펼쳐진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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