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승자를 예상하기 어려운 치열한 파이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들 TOP7 파이널리스트들이 최종 우승자의 자리를 두고 자신만의 필살기를 꺼내 보일 예정이다.
20일 방송되는 SBS '더 매직스타' 파이널 결승 생방송에서는 DK, 에덴, 한설희, 패트릭 쿤, 달시 오크, 유호진, 박준우의 마지막 액트가 펼쳐진다.
남다른 감각으로 마술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DK, 뛰어난 리듬감과 완벽한 기술로 마술계 세대교체를 알린 MZ 대표주자 에덴, 신박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스토리텔링으로 직장인 공감 액트를 선보인 한설희, 매 라운드마다 이전과는 다른 다양한 이야기로 TOP7에 진출에 성공한 패트릭 쿤, 한계에 도전하며 스스로를 뛰어 넘어 놀라움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한 달시 오크, ‘유호진’ 장르가 되어버린 낭만으로 관객들의 심장까지 저격한 유호진, 그리고 놀라운 성장세로 3라운드 무패 신화를 보여준 박준우까지, 화제를 몰고온 7명의 파이널 진출자들이 이번엔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파이널 생방송에는 이제껏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스페셜 무대 역시 펼쳐질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마술 장르의 단독 공연을 성사시킨 대한민국 대표 일루셔니스트이자, ‘더 매직스타’의 아트 디렉터를 맡아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무대 뒤에서 마술사들과 함께 밤을 새며 물심양면으로 도왔던 멘토로 활약했던 이은결, 따뜻한 진심을 담은 심사평을 아끼지 않았고, 이에 마술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는 스타 저지 진선규, 안타깝게 TOP7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명불허전 세계적 클래스의 마술을 눈앞에 펼쳐 놓으며 화제를 모았던 에릭 치엔이 출격한다.
제작진은 “대망의 파이널 무대에서는 TOP7 마술사들의 필살기가 집약된 액트가 펼쳐진다”고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