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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완디" 레드벨벳 웬디 '영스트리트' DJ 복귀

▲레드벨벳 웬디(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 웬디(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BS 라디오 '영스트리트' 16대 DJ '완디' 레드벨벳 웬디가 컴백한다.

SBS는 13일 레드벨벳 웬디가 오는 19일부터 SBS 파워FM(107.7MHz) ‘영스트리트’의 DJ로 1년 만에 청취자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웬디는 2021년 7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약 2년간 ‘영스트리트’의 16대 DJ를 맡아, 특유의 긍정적이고 유쾌한 에너지로 청취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작년 바쁜 스케줄로 인해 불가피하게 ‘영스트리트’를 떠났던 웬디는 이번에 DJ 복귀 소식을 알리며 라디오를 향한 애정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웬디의 영스트리트’(사진제공=SBS)
▲‘웬디의 영스트리트’(사진제공=SBS)
웬디는 “’영스트리트’ DJ로 다시 청취자들을 만나는 만큼 전보다 성장한 ‘완디’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웬디의 영스트리트’는 오는 19일부터 매일 저녁 8시에서 10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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