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X멜로' 6회(사진제공=MI·SLL)
'가족X멜로' 6회에서 지진희, 김지수, 손나은, 최민호가 모텔 4자대면을 펼치며 대환장 인물관계도를 형성한다. OTT 재방송은 넷플릭스와 티빙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다.
25일 방송되는 JTBC '가족X멜로'에서는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는 'X-부부'와 청춘 남녀의 4자회동이 그려진다.
이날 변무진(지진희), 금애연(김지수), 변미래(손나은), 남태평(최민호)은 모텔에서 서로 맞닥뜨린다.
'엄마 최애' 미래는 애연과 무진의 재결합을 극구 반대하고 있다. 11년 전, 애연에게 무진과 이혼하라고 설득했던 이도 바로 미래였다. 그런데 이날 변미래는 한 밤중 'X-남편'과 모텔에 들어가고 있는 엄마를 발견한다. 가뜩이나 무진에게 흔들릴까 봐 불안했던 미래가 이를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태평과 함께 있는 미래를 본 애연도 충격에 빠진다. 그동안 부녀 대전이 메인이었던 삼각 패밀리 멜로가 모녀 대전으로 변모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지난 9일 진행된 '가족X멜로' 제작발표회에서 금애연 역의 김지수는 잊지 못할 에피소드로 바로 이 장면을 언급한 바 있다. 김지수는 당시 "코믹 만화 같은 촬영이었다. 이 장면을 찍을 때 하루 종일 웃느라 NG가 계속 날 정도로 재미있었다"라고 후일담을 전했다.
'가족X멜로' 6회는 25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