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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ㆍ정우성, 디즈니플러스 '메이드 인 코리아' 출연 확정…2025년 공개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현빈, 정우성(사진제공=VAST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컴퍼니)
▲현빈, 정우성(사진제공=VAST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컴퍼니)

현빈, 정우성 등 디즈니플러스 '메이드 인 코리아'의 주요 출연진들이 모두 공개됐다.

디즈니플러스의 새로운 시리즈물 '메이드 인 코리아'는 격동의 1970년대,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장건영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거칠었던 시대가 낳은 괴물 같은 인간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담고 있는 '메이드 인 코리아'는 영화 '내부자들' , '남산의 부장들', '하얼빈' 등 매 작품마다 대한민국 현대사를 읽어내는 탁월한 시선을 선보이는 우민호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서울의 봄', '핸섬가이즈'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작품들을 선보인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을 맡았다.

영화 '공조' 시리즈, '교섭',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에 출연한 현빈이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남자 백기태 역을 맡아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얼굴을 예고한다.

영화 '서울의 봄', '보호자', '헌트', '강철비' 시리즈,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등 배우뿐만 아니라 감독으로도 활약한 정우성이 검사 장건영 역으로 출연해 극에 풍성함을 더한다.

▲원지안(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서은수, 조여정, 정성일(사진제공=흰엔터테인먼트, 하이지음스튜디오, 높은엔터테인먼트, 엑스와이지스튜디오)
▲원지안(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서은수, 조여정, 정성일(사진제공=흰엔터테인먼트, 하이지음스튜디오, 높은엔터테인먼트, 엑스와이지스튜디오)

여기에 영화 '해피 뉴 이어'와 드라마 'D.P.' 시리즈, '가슴이 뛴다'를 통해 특급 신예로 떠오른 원지안이 로비스트 최유지 역으로, 영화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와 '킹메이커'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드라마 '수사반장 1958'​, '사장님을 잠금 해제'에서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 서은수가 수사관 오예진 역으로 캐스팅됐다.

영화 '기생충'으로 미국배우조합상 앙상블상을 거머쥔 이후, 영화 '히든 페이스'와 드라마 '99억의 여자', '하이클래스',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조여정이 배금지 역으로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연극과 뮤지컬에 이어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더 글로리'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정성일이 비서실장 천석중으로 분해 격동의 시대를 강렬하게 그려낼 전망이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2025년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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