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무쇠소녀단' 7회(사진제공=tvN)
19일 방송될 tvN ‘무쇠소녀단’ 7회에서는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이 10km 마라톤 대회에 도전, 철인 3종 경기 마라톤 컷오프 시간인 1시간 내 완주를 목표로 달린다.
수많은 인파 속에서 달리는 것은 처음인 멤버들이 긴장과 설렘을 안고 질주하는 가운데 달리기 최약체 설인아는 “죽을 맛이다”, “큰일이다”라며 힘든 기색을 보인다고. 특히 달릴 때마다 옆구리 통증에 발목을 잡혔던 설인아에게 이번에도 옆구리 통증이 찾아와 목표 달성 여부를 궁금케 한다.
▲'무쇠소녀단' 7회(사진제공=tvN)
그러나 허민호 코치와의 오픈워터 대비 훈련은 ‘멘탈철인’ 진서연의 평정심을 깨뜨린다. 물 공포증 극복을 위해 준비된 5m 잠수풀의 깊은 수심에 공포감이 엄습, 왈칵 눈물을 보이는 것. 과연 진서연은 두려움을 이겨내고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수영 선수 출신 유이에게도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온다. 김동현 단장, 허민호 코치와 훈련하던 유이는 급기야 “대회 못 나갈 것 같다”고 말해 에이스도 당황한 사연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