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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박신양X이민기, '그것'을 막아야 한다…'사흘 간의 장례식' 스틸 공개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사흘' 스틸컷(사진제공=쇼박스)
▲'사흘' 스틸컷(사진제공=쇼박스)

슬픔과 급박함이 교차되는 영화 '사흘'(제공/배급: 쇼박스)의 주요 장면들이 공개됐다.

쇼박스 측은 25일 박신양, 이민기, 이레의 절박한 사투가 담긴 '장례식' 스틸을 공개했다.

오컬트 호러 영화 '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3일,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한 구마의식이 벌어지며 일어나는 일을 담은 영화다.

▲'사흘' 스틸컷(사진제공=쇼박스)
▲'사흘' 스틸컷(사진제공=쇼박스)

▲'사흘' 스틸컷(사진제공=쇼박스)
▲'사흘' 스틸컷(사진제공=쇼박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먼저 구마 의식이 진행됐던 그간의 힘겨운 시간을 보여주며 곧 숨이 멎을 듯한 소미(이레)와 그런 딸을 바라보는 승도(박신양)의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낸다. 또 소미의 장례식을 치르며 망연자실하는 승도와 가족들의 모습은 그간 이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흘' 스틸컷(사진제공=쇼박스)
▲'사흘' 스틸컷(사진제공=쇼박스)

장례 2일차에는 안치실에 누워있는 소미 앞에 서 있는 구마 사제 해신(이민기)의 미스터리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염습실에서 혼란과 슬픔이 뒤섞인 모습으로 소미를 지켜보는 가족들은 묵직한 슬픔을 전한다.

▲'사흘' 스틸컷(사진제공=쇼박스)
▲'사흘' 스틸컷(사진제공=쇼박스)

장례 마지막 날, 해맑게 웃고 있는 소미의 영정사진을 들고 운구차로 향하는 이들의 표정이 무거운 가운데 과연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안에 승도와 해신이 그것이 깨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사흘 간의 절박한 사투를 보여주는 스틸을 공개하며 미스터리한 '그것'의 존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오컬트 호러 '사흘'은 오는 11월 14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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