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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시 건설사업' 합동 워크숍 개최 "지역사회 상생발전 이바지"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수원특례시가 합동 실무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수원특례시가 합동 실무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친환경 에너지 개선사업의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수원특례시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30일 수원 화성행궁 일대에서 한난 건설처와 수원특례시(이하 수원시) 환경정책국 직원 약 40여명이 참석하는 합동 실무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한난과 수원시가 체결한 '친환경에너지 개선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한 환경수도 '새빛 수원' 조성 상생발전 협약'의 일환이다. 이날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한난은 사업추진 경과와 착공전·후의 안전한 건설 환경 조성계획을 공유했다. 수원시는 건설사업에 대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으며, 본 행사 이후 양 기관이 함께 화성행궁을 탐방하며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남성 한난 건설처장은 "건설사업 추진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던 시간"이라며 "수원 건설사업은 우리공사 40년 차원 도약의 출발점으로서, 수원시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 역시 "한난과의 워크숍을 통해 수원 건설사업이 더욱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며, 양기관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수원 친환경 에너지 개선사업은 한난 수원사업소 집단에너지시설의 사용연료를 중유에서 친환경에너지인 LNG(액화천연가스) 전환하는 사업으로 2028년 12월 완료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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