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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훌륭하다' 김명철 수의사ㆍ고지안 훈련사, 동물들 위한 대활약 예고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동물은 훌륭하다'(사진제공=KBS 2TV)
▲'동물은 훌륭하다'(사진제공=KBS 2TV)
'동물은 훌륭하다'가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을 기다린다.

30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동물은 훌륭하다' 3회에선 동물과의 공존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이날 '동물은 훌륭하다'에는 지난 1회에 이어 18마리 고양이 구조의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들이 남은 고양이 6마리 구조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구조된 고양이들을 입양할 보호자들에게 보내는 김명철 수의사의 영상 편지가 공개돼 시청자들을 웃고 울릴 전망이다.

또한 고지안 훈련사와 김명철 수의사가 각각 현장에 출동해 활약을 펼친다. 고지안 훈련사는 현장에 출동해 본업 모멘트로 MC들과 애니벤저스들을 놀라게 한다. 부드러우면서도 단호한 모습은 물론, 도움이 되는 훈련 팁들로 반려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다.

김명철 수의사도 직접 현장에 나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지난 1회 방송된 '보라냥이'의 건강 검진에 발 벗고 나선 김명철 수의사는 구조를 넘어 동물들을 눈으로 직접 보고 진료하며 진정성을 더한다. 이에 은지원은 "애프터까지 책임지는 애니벤저스"라고 강조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동물은 훌륭하다'는 도심 속 출몰하는 멧돼지들의 위험성에 대해 조명한다. 학교 운동장과 주차장, 지하철 등 장소를 불문하고 출몰하는 멧돼지들과 3MC를 놀라게한 총격전 등 포획 현장이 담긴 보디캠이 궁금증을 자극할 예정이다.

'동물은 훌륭하다'는 다양한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일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애니캠을 통해 감동과 재미, 일상 속 법률 상식까지 반려문화를 선도하고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는데 힘쓰고 있다.

유일무이 무공해 동물 전문 프로그램 '동물은 훌륭하다' 3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35분 KBS2에서 방송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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