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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명불허전 글로벌 K팝 스타…한ㆍ미ㆍ일 3개국 활약

▲세븐틴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세븐틴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이 글로벌 무대에서 눈부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세븐틴은 오는 1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2024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이하 BBMAs)'에서 퍼포머로 선정돼 미니 12집 타이틀곡 ‘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BBMAs는 그래미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와 함께 미국 4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시상식에서 세븐틴은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Top K-pop Touring Artist)'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앞서 세븐틴은 올해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그룹’에 선정되고, ‘2024 MAMA AWARDS’에서 대상 2개를 포함해 5관왕에 오르는 등 글로벌 시상식을 석권하고 있다. 이번 BBMAs에서도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븐틴 일본 싱글 4집 '소비기한'(사진제공=플레디스)
▲세븐틴 일본 싱글 4집 '소비기한'(사진제공=플레디스)

세븐틴은 일본에서도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 일본 싱글 4집 ‘Shohikigen(消費期限/소비기한)’은 발매 첫 주 약 41만 8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1위에 올랐다. 이는 올해 해외 아티스트 싱글 앨범 중 가장 높은 첫 주 판매량이다. 세븐틴은 이로써 현지에서 발매한 네 장의 싱글 앨범을 연속으로 오리콘 정상에 올리며 해외 아티스트 최다 연속 1위 기록을 세웠다.

또 ‘Shohikigen’은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일본 내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에서도 5일 연속 1위를 지켰으며, 발매 3일 만에 누적 판매량 40만 장을 돌파했다.

세븐틴은 일본 돔 투어를 통해 현지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9~30일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9만 관객을 열광시킨 데 이어, 도쿄 돔, 교세라 돔 오사카,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도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JAPAN’을 진행할 예정이다. 투어와 함께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파크 ‘세븐틴 더 시티’도 개최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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