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이승환, 4~5일 콘서트 취소 "비상계엄 해제 선포 전까지 마음 놓을 수 없어"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가수 이승환(비즈엔터DB)
▲가수 이승환(비즈엔터DB)

가수 이승환이 예정된 공연을 취소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때문으로 보인다.

이승환은 4일 자신의 SNS에 "12월 4일, 5일 ‘흑백영화처럼’이 취소됨을 알려드린다. 공연 취소에 따라 예매하신 티켓은 전액 100% 환불 처리될 예정이며, 자세한 절차는 다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공지했다.

한 시간 뒤, 이승환은 해당 게시글을 수정해 "다행히도 국회에서 계엄 해제가 가결되었지만, 계엄 해제를 선포할 때까지 마음을 놓을 수가 없다"라며 "오전 중으로 빠른 해제가 된다면 공연 진행 여부에 대해 긍정적 결론을 알려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승환은 3일 공연에 이어 4~5일 구름아래소극장에서 '흑백영화처럼'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