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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아현, 콘서트서 'Dangerously' 라이브 솔로 스테이지 "기대 UP"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베이비몬스터 아현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베이비몬스터 아현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베이비몬스터 아현이 'Dangerously' 커버를 데뷔 첫 콘서트에서 라이브 무대로 펼쳐낸다.

베이비몬스터는 내년 1월 25일·2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5 BABYMONSTER 1st WORLD TOUR IN SEOUL'을 개최한다. 신예임에도 압도적 라이브 퍼포먼스 역량을 인정 받은 이들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인 만큼 여느 때보다 관심이 쏠린 상황.

이에 베이비몬스터는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오직 공연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세트리스트를 다수 준비 중이다.

YG 측은 "아현의 'Dangerously' 라이브 무대를 비롯 멤버 전원이 솔로 스테이지 등의 스페셜 무대들을 연습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아현의 이번 무대는 처음으로 글로벌 팬들 앞에서 라이브로 선보이는 자리라 더욱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데뷔 전 공개했던 그의 'Dangerously' 커버 영상은 폭발적인 고음, 진성과 가성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수준급의 테크닉으로 전 세계 음악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실제 해당 커버는 원곡자인 찰리 푸스의 호평을 이끌어 낸 데 이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만 조회수 5000만뷰를 넘어서며 꾸준히 인기 몰이 중이다. 풍성한 사운드와 생생한 현장감이 더해진 아현의 새로운 'Dangerously' 라이브 무대는 관객들에게 어떠한 전율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6일 정규 1집 [DRIP] 후속곡 'Love In My Heart'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곡이 지닌 밝고 경쾌한 감성을 그간 본 적 없는 스토리 구성으로 녹여내 이들의 새로운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세를 몰아 내년부터는 1월 25일·26일 서울 KSPO DOME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고 미국 뉴저지, 로스엔젤레스 등으로 발걸음을 옮겨 글로벌 저변 확장에 나선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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