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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 서현우, 과몰입 부르는 뜨거운 활약 중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서현우 (사진=SBS ‘열혈사제2’ 방송 화면 캡처)
▲서현우 (사진=SBS ‘열혈사제2’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서현우가 ‘열혈사제2’에서 뜨거운 활약으로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가 종영을 향해 막판 스퍼트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서현우의 활약상이 매회 화제를 낳고 있다.

서현우는 극 중 흑수저 출신이지만 초고속 승진을 이뤄낸 부산 남부지청 마약팀 부장검사 남두헌 역으로 변신, 과몰입을 부르는 열연으로 재미와 긴장감의 밀도를 한층 더 높여줬다.

손바닥을 뒤집듯 순식간에 달라진 남두헌(서현우 분)으로 인해 안방은 얼어붙었다. 현팀장(이주원 분)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은 여느 때와 같이 그를 성가시게 만들었지만, 이내 남두헌의 얼굴은 노기가 들끓었다. 박경선(이하늬 분)이 김해일(김남길 분)이 입원한 병원을 찾아갔다는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

그동안 자신을 속여온 박경선의 괘씸함을 기억하려는 듯, 그는 두 손으로 카메라 프레임을 만드는 제스처를 취한 뒤 “내 맘속에 저장, 찰칵”이라며 천연하게 말했다. 딱딱하게 굳어가는 분위기 속에서 터져 나온 남두헌 특유의 익살맞음은 모두의 웃음을 유발하기에 충분했다.

이후 남두헌은 자신을 끊임없이 의심하는 김홍식(성준 분)에게 강력한 어퍼컷 한 방을 날렸다. 바로 박경선의 실체를 밝힌 것. 이로 인해 전개는 탄력을 받아 더욱 휘몰아쳤으며 동시에 이야기의 재미는 배가 됐다.

한편, 서현우가 출연 중인 SBS ‘열혈사제2’ 11회는 오는 20일(금) 밤 10시 방송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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