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투애니원(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2NE1은 지난 13~15일 사흘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JAPAN'을 개최했다. 당초 예정된 14일·15일 공연이 빠른 속도로 매진을 달성, 1회 공연을 추가하며 이들의 여전한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투애니원(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2NE1은 지난 활동 당시 일본에서도 각종 K팝 신기록을 달성하며 큰 인기를 누렸던 터. 15주년을 기념해 현지 팬들과 만나게 된 만큼 '내가 제일 잘 나가'를 비롯 일부 무대들을 현지어 버전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진심을 전해 관객들을 미소 짓게 했다.
▲베이비몬스터(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좌중을 압도하는 멤버들의 무대 장악력은 LED·밴드·댄서 등을 활용한 YG 고품격 연출과 시너지를 발휘, 앙코르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달았다. 아름답게 수놓아진 팬들의 응원봉 물결에 멤버들은 감격하며 "항상 우리 곁에 그대로 있어 준 블랙잭(팬덤명)에게 감사하다. 영원히 함께해달라. 사랑한다"고 밝혔다.
▲투애니원(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