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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신시도 밥 잘 주는 민박집, 겨울바다 멋과 맛 가득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오늘N' MC 아나운서(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오늘N' MC 아나운서(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오늘N'에서 신선한 해산물과 겨울바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신시도의 밥 잘 주는 민박집을 소개한다.

20일 방송되는 MBC '오늘N'에서는 전북 군산 신시도에 위치한 1박 3식이 제공되는 특별한 민박집을 찾아간다. 이곳은 정판선(75), 고순자(65) 부부가 운영하며, 직접 잡은 신선한 해산물과 정성껏 준비한 식사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민박집에 도착한 손님들은 짐을 풀자마자 제철 회와 17첩 반찬, 얼큰한 매운탕이 함께하는 푸짐한 점심을 맛볼 수 있다. 점심 후에는 신시도의 아름다운 겨울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선상 투어가 기다리고 있어 더욱 특별하다.

저녁 식사로는 전복이 가득 들어간 연포탕이 준비된다. 낙지가 다 먹어갈 때쯤 갑오징어를 추가해 바다의 풍미를 더하며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다음 날 아침에는 바지락탕, 꽃게장, 장어 등으로 든든한 식사가 이어지며, 민박집의 정성과 신선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평생 어업에 종사해 온 주인장 부부는 손님들이 맛있게 음식을 즐기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신선한 해산물과 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신시도의 이 민박집을 '오늘N'에서 만나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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