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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용ㆍ정영주, 제2의 임원희ㆍ안문숙 될까…다음주 '미운 우리 새끼' 출연 예고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미우새' 정석용, 정영주(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미우새' 정석용, 정영주(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다음주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정석용 정영주의 크리스마스 데이트가 예고됐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 김지민 커플의 프러포즈와 최진혁의 인도네시아 팬미팅 이야기가 펼쳐졌다.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다음주 예고편에선 정영주가 '남편'을 찾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가 찾은 남편은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호흡을 맞췄던 정석용이었다.

정영주는 정석용을 집으로 초대했고, 그에게 "우리집을 방문한 첫번째 남자"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완성했고, 기념 동영상 촬영에 나섰다. 어색하게나마 정영주의 어깨에 손을 올리려는 정석용의 모습에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놀라워했다.

두 사람의 크리스마스 데이트는 다음주 '미우새'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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