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잘생긴 트롯' 이찬원(사진제공=tvN STORY)
가수 이찬원이 '잘생긴 트롯' 프로듀서로 출격한다.
tvN STORY 측은 9일 '잘생긴 트롯'의 첫 번째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잘생긴 트롯'은 연예계 스타 12인의 트로트 가수 도전기를 담은 예능이다. 티저 예고편에는 이들을 위한 프로듀서로 이찬원, 장민호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서로의 잘생긴 부분이 어딘지 물었다. 장민호는 "이찬원의 코가 잘생겼다. 황금 밸런스를 자랑하는 코"라고 말했다.
이어 이찬원은 "민호 형은 얼굴부터 발끝까지 다 잘생겼지만 마음이 잘 생겼다"라며 "마음이 넓은 만큼 통장 잔액도 넓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잘생긴 트롯'을 통해 '트롯듀싱'을 하게 된 이찬원과 장민호는 "12인의 스타는 엄청난 잘생김의 소유자"라며 "성대를 더 잘생기게 업그레이드 해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잘생긴 트롯'은 오는 2월 tvN STORY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