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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담이, 숏폼 드라마 '쏘니의 경쟁' 캐스팅…'얼짱' 존재감 예고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고담이 (사진 = 골든문 엔터테인먼트)
▲고담이 (사진 = 골든문 엔터테인먼트)
배우 고담이가 숏폼 드라마 '쏘니의 경쟁'으로 팬들을 만난다.

14일 소속사 골든문 엔터테인먼트는 "고담이가 오늘 숏차와 Shortime(쇼타임)을 통해 첫 공개되는 숏폼 드라마 '쏘니의 경쟁'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쏘니의 경쟁'(극본 이로운)은 12년 만에 만난 동명이인 손진우 두 사람의 영혼이 뒤바뀌며 뜻밖에 인생을 셰어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쏘니의 경쟁'(사진제공=(주)지피브이씨)
▲'쏘니의 경쟁'(사진제공=(주)지피브이씨)
고담이는 극 중 한수아 역을 맡았다. 늘 자기 자신이 최고이고 먼저이며, 학교에서 '얼짱'으로 유명한 만큼 얼굴 하나면 안 되는 게 없다고 생각하는 캐릭터다.

고담이는 그룹 페이버릿(Favorite) 출신으로, 지난해 골든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배우로 전향했다. 2025년 새해를 여는 새 숏폼 드라마 '쏘니의 경쟁'을 시작으로 앞으로 어떤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고담이가 출연하는 '쏘니의 경쟁'은 14일 숏드라마 전문 플랫폼 숏차를 통해 공개되며, Shortime(쇼타임)을 통해 전 세계에 오픈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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