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클래식과 K-POP의 새로운 만남…샤이니 민호·레드벨벳 웬디 참여
▲‘SM CLASSICS LIVE 2025 with 서울시립교향악단’(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M Classics는 2020년 7월 K-POP을 오케스트라 버전 및 다양한 편성의 클래식 음악으로 편곡하여 선보이는 콘셉트로 론칭해,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과의 협업을 통해 레드벨벳 '빨간 맛 (Red Flavor)' 오케스트라 버전을 발매하며 그 시작을 알렸다.
이어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 (Into The New World)’, 레드벨벳 ‘Feel My Rhythm’(필 마이 리듬)을 비롯한 총 14곡의 오케스트라 버전을 선보이며 SM 오리지널 IP 확장의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히는 바, 이번 공연을 통해 30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SM의 대표곡들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만나볼 수 있어 색다른 즐거움과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호, 웬디(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공연의 티켓 예매는 1월 21일 오전 11시, 롯데콘서트홀 공연의 티켓 예매는 1월 22일 오전 11시에 오픈되며, 예매처 및 자세한 내용은 추후 SMTOWN 공식 SNS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SM Classics는 이번 ‘SM CLASSICS LIVE 2025’ 개최를 시작으로 공연·악보 IP 라이선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SM Classics만의 오리지널 IP를 전 세계에 확산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