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김영철이 간다' 황정인 셰프(사진제공=KBS, 재외동포협력센터)
29일 방송되는 설 특집 KBS 1TV 글로벌 한인기행 ‘김영철이 간다’ 2부에서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한식으로 승부하는 재외동포 미슐랭 셰프 황정인과 김영철의 맛있는 동행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은 LA, 시카고, 뉴욕에 이어 미국에서 네 번째로 많은 한인들이 살고 있는 샌프란시스코로 떠난다.
김영철이 이곳을 찾은 이유는 미식가들의 성지라고 불리울 만큼 세계의 다양한 요리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쳐지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한식의 품격을 세계에 알리는 재외동포 셰프 황정인을 만나기 위한 것.
▲'김영철이 간다' 김영철(사진제공=KBS, 재외동포협력센터)
그런 가운데 황정인 셰프의 한식 파인 다이닝 요리를 맛본 김영철은 “혀가 계속 놀라고 있다”라며 극찬하는가 하면 “제가 성공한 것 같다. 신분이 상승한 기분이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한편, 예약부터가 하늘의 별 따기라고 할 정도로 전 세계 미식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황정인 셰프는 과거 프랑스 요리사로서 최고의 경력을 쌓던 중 갑자기 한식으로 종목을 바꿨다는데. 그가 한식으로 승부를 보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그 배경에 궁금증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