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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 고양이 임시보호소에 반려동물 용품 기부…훈훈한 행보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주현영 (사진제공=AIMC)
▲주현영 (사진제공=AIMC)
배우 주현영이 유기·구조묘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주현영은 최근 한 유기·구조묘 임시보호소에 고양이 배변모래를 기부했다. 주현영은 반려묘 영심이를 입양하며 해당 보호소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기부를 통해 그의 따뜻한 인품과 세심한 마음씨까지 엿볼 수 있어 이목이 더욱 집중됐다.

현재 주현영은 삼순이와 영심이, 두 마리의 고양이를 사랑으로 키우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와 개인 유튜브 채널 ‘주혀녕이’ 속 컨텐츠에서 반려묘들을 살뜰히 챙기는 것은 기본, 고양이들의 건강과 심리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성 가득한 집사 라이프를 보여주고 있다.

주현영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극복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했다. 나눔의 가치에 관심을 두고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는 주현영의 의미 있는 발걸음에 따스한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주현영은 영화 ‘괴기열차’, ‘단골식당’, ‘악마가 이사왔다’ 세 편의 작품으로 스크린에 출격, 활발한 연기 활동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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