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스토랑' (사진제공=KBS 2TV)
1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동갑내기 예비신랑과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 남보라의 행복 가득한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남보라는 결혼 선배인 절친 문지인♥김기리 부부를 깜짝 초대, 결혼 준비에 대한 상담을 한다. 남보라는 예쁜 음식들을 만들며 문지인X김기리 부부를 기다렸다. 남보라는 “저의 워너비 부부다. 두 사람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서, 결혼이 하고 싶어졌다. 결혼 준비할 때 모르는 게 많은데, 두 사람에게 물어보고 결혼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라고 초대 이유를 밝혔다.
잠시 후 문지인X김기리 부부가 도착했다. 결혼 선배를 만나자 남보라는 상견례 등 궁금했던 것들을 쏟아냈다. 문지인X김기리 부부는 “우리는 상견례 때 양가 부모님들이 우리가 도착하기 전 먼저 만나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다”라며 “허겁지겁 도착했더니 양가 어머니들이 울고 계시더라”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편스토랑' (사진제공=KBS 2TV)
한편 이날 문지인X김기리 부부는 남보라의 가족계획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물었다. 13남매 맏딸, 국민 장녀 남보라인 만큼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모두가 궁금해한 것. 남보라는 “많이 낳고 싶다. 최소 셋, 힘닿으면 더…”라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랑과 넷까지는 합의가 됐다”라며 “내가 적은 나이가 아니라 신혼을 조금 포기할 생각도 있다”라고 2세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