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하신 몸' (사진제공=EBS1 )
15일 방송되는 EBS '귀하신 몸'에서 ‘당신의 뇌와 장기를 녹이는 독약, 술 끊는 법’ 편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다.
◆‘작심삼일’ 이제는 그만, 당신의 마지막 금주 프로젝트
음주 40년 차. 술 없이는 살 수 없는 남자 이종식 씨(남, 59)는 매일 아침 지난밤 마신 술병을 버리고 새로운 술을 사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한 달 내내 쉬지 않고 매일 술을 마시는 것도 이제는 예삿일이 되어버렸다는데. 술에 취해 알 수 없는 상처가 가득한 몸과 잦은 음주로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버린 친구들을 생각하면 하루빨리 술을 끊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혼자서는 그 방법을 찾지 못해 귀하신 몸에 도움을 요청했다.

▲'귀하신 몸' (사진제공=EBS1 )

▲'귀하신 몸' (사진제공=EBS1 )
간은 서서히 망가지는 것이 아니라 한 번에 망가지는 것. 지금 멀쩡하다고 해도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바로 이 순간부터 관리하는 것! 내 간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금 당장 금주해야 한다. 술은 우리 몸에 들어와 어떤 작용을 하고 어떻게 건강을 무너뜨리는 걸까? 간뿐만 아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우리의 몸을 꿰뚫는 ‘마법의 탄환’, 술. 정신건강의학과 서정석 교수(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정신건강의학과)와 소화기내과 김은주 교수(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소화기내과)에게 술이 우리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을 배워보고, 건강하게 실패 없이 술 끊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귀하신 몸' (사진제공=EBS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