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하츠투하츠(비즈엔터DB)
SM엔터테인먼트가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를 둘러싼 악성 루머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광야 119'를 통해 "하츠투하츠에 대한 허위사실,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이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확인했으며, 이에 대한 법적 대응 절차를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이 아닌 내용을 조작하거나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근거로 루머를 생성·유포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행위"라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츠투하츠에 대한 악의적인 공격에 철저히 대응할 방침임을 강조했다.
하츠투하츠는 SM엔터테인먼트가 에스파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으로, 지난 24일 데뷔 싱글 '더 체이스(The Chase)'를 발매하며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데뷔 직후 각종 악성 루머가 온라인에서 급속도로 퍼져 SM엔터테인먼트가 법적 대응 절차를 밟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