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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류수영, 마카오 비둘기 & 치킨 먹방 도전→사과치즈 붕어빵(사치붕) 레시피 완성

▲'편스토랑' 류수영 (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류수영 (사진제공=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마카오에서 생애 첫 비둘기 요리와 인생 치킨 먹방에 도전한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어남선생 류수영이 K-붕어빵을 알리기 위해 사과 치즈 붕어빵 레시피를 완성한다.

류수영은 마카오 출장 2일 차 저녁, 마카오 푸드 페스티벌 현장을 찾았다. 2024년 24회를 맞이한 마카오 푸드 페스티벌에서는 150개 이상의 엄선된 푸드 부스가 설치돼 약 1,000개 이상의 음식 종류가 판매되고 있었다. 세계 각국 관광객들이 모이는, 그야말로 초대형 미식 축제. 류수영은 페스티벌 현장에 입장한 순간부터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독특한 비주얼의 음식이 류수영의 시선을 강탈했다. “메추리 고기인가?”라며 메뉴를 주문한 류수영. 하지만 이내 그의 얼굴은 사색이 됐다. 메추리가 아닌 비둘기 요리였던 것. 특히 중화권 요리 특성 상 머리까지 다 튀겨낸 남다른 비주얼에 류수영은 “못 먹을 것 같다”라며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그런가 하면 류수영은 마카오에서 인생치킨을 영접하고 감동을 표했다. 류수영은 “색깔이 너무 예뻐서 가짜 같다. 닭인데 탕후루처럼 윤기가 흐른다”라며 군침을 꼴깍 삼켰다. 이어 한 손으로 닭다리를 든 채 산적 먹방을 선보였다. 정말 맛있었는지 “장난 아니다. 이 레시피 정말 배우고 싶다”라며 “인생 닭, 인생 치킨이다”라고 연신 감탄했다.

▲'편스토랑' 류수영 (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류수영 (사진제공=KBS 2TV)
한참을 헤매 한식 부스를 발견했지만 반가움도 잠시, 한국인 사장님이 푸드 페스티벌에서 ‘K-붕어빵을 알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의욕적으로 시작한 붕어빵 판매가 부진하다는 고민을 듣고 류수영도 함께 고민에 빠졌다. 아직은 붕어빵이 현지 사람들에게 낯선 메뉴인 거 같다는 것. 사장님의 고민을 들은 류수영이 “저도 (방법을) 생각해볼게요”라고 하자, 사장님은 반가움을 표하며 류수영의 동참을 반겼다.

결국 류수영은 즉석에서 상상만으로 현장에서 사과 치즈 붕어빵(사치붕) 레시피를 완성, 손님들의 반응을 살폈다. 얼떨결에 시작된 류수영의 생애 첫 장사 도전한다.

한편 류수영은 이곳에서 초절정 꽃미남과 마주했다. 한식 부스에서 붕어빵을 담당하고 있던 청년의 어마어마한 비주얼에 류수영은 대뜸 “안녕하세요. 정해인 씨를 소개합니다”라고 외쳤다. 청년의 모습이 공개되자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느낌이 있다”며 반가워했을 정도였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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