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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호시X우지, '육각형 아이돌'과 '슈퍼스타'…'동갑내기' 공개 D-day

▲세븐틴 호시X우지(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세븐틴 호시X우지(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세븐틴의 '96라인' 호시X우지가 첫 유닛 싱글 'BEAM'을 통해 동갑내기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10일 오후 6시 공개되는 타이틀곡 '동갑내기'는 호시와 우지가 직접 참여해 완성한 곡으로, 음악을 향한 순수한 열정과 자기애를 담아냈다.

지난 8~9일 공개된 '동갑내기'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선 "Wait a minute 호우 왔어", "우리처럼 해 봐요 동갑내기"라는 가사와 하이파이브, 팔짱을 끼는 안무 등 '찐친' 케미가 일부 담겨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동갑내기' 발매를 앞두고 호시는 "우지와는 어릴 때부터 항상 붙어 다녔다. 언젠가는 함께 유닛 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이렇게 'BEAM'을 들려드릴 수 있어 설렌다"고 밝혔다.

신보에는 밴드 새소년의 황소윤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PINOCCHIO(피노키오)'도 수록됐다. 우지는 "아주 느낌 있는 여성 보컬리스트가 참여하면 좋을 것 같아 황소윤님께 협업을 요청드렸다. 흔쾌히 그리고 아주 빠르게 진행해 주셨다"고 설명했다.

▲세븐틴 호시X우지 '동갑내기'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사진제공=플레디스)
▲세븐틴 호시X우지 '동갑내기'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사진제공=플레디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호시는 우지에 대해 "음악만 잘 만드는 것이 아니라 춤도 무척 잘 추는, 진정한 '육각형 아이돌'"이라며 "무엇이든 꽂히면 꾸준히 한 곳만 파는 집념, 언제나 현명하고 때로는 냉철하게 선택하는 모습이 저에게 자극과 배움이 된다"고 전했다.

우지 역시 "호시는 '슈퍼스타'라는 단어와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인물이다. 저를 움직이게 하는 힘 중에는 호시의 열정이 차지하는 부분이 상당히 크다"고 화답했다.

세븐틴 멤버들도 이번 유닛 앨범에 큰 기대감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시는 "멤버들에게 신곡을 미리 들려줬는데 다들 무척 좋아했고 '기대 이상으로 음악이 좋다', '가서 무대를 찢어 놓고 와'라고 응원해줬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호시는 "여러분께 받은 빛으로 다시 여러분을 비춰 드리려고 한다. 저희의 음악과 무대가 여러분을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우지는 "캐럿 여러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만 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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