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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휘성 측 "장례 유가족 뜻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 [공식]

▲가수 휘성(비즈엔터DB)
▲가수 휘성(비즈엔터DB)
故 휘성의 장례가 유가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故 휘성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11일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한 유가족분들의 큰 충격과 슬픔으로 장례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유가족분들이 마음이 추슬러지는 대로 장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과 지인들만이 참석해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故 휘성은 지난 10일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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