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사진제공=물고기뮤직)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실황 영화 '임영웅ㅣ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OTT 통합 콘텐츠 랭킹 1위를 차지했다.
OTT 콘텐츠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11일 발표한 3월 2주차 랭킹에 따르면,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1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는 넷플릭스 공개 이후에도 꾸준한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콘텐츠 랭킹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2위는 지난주에 이어 SBS 드라마 '보물섬'이 차지했다. '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복수극이다.
3위는 MBN 예능 '현역가왕 2', 4위는 MBC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차지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 17', ENA 드라마 '라이딩 인생', 아이유와 박보검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tvN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tvN STORY '잘생긴 트롯', MBC 예능 '나 혼자 산다'가 5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한편, 키노라이츠는 주간 통합 콘텐츠 랭킹 외에도 OTT 서비스 종합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OTT 트렌드 랭킹 차트와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디즈니+, 왓챠, 쿠팡플레이의 콘텐츠 랭킹 차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 순위는 약 10만 건 이상의 영화, 드라마, TV 예능 데이터와 내외부 국내 미디어 트렌드 데이터를 분석해 산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