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SK브로드밴드∙구로문화재단과 '방과 후 예체능 교실' 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LOVE FNC가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한 '방과 후 예체능 교실'을 운영한다.
FNC엔터테인먼트(173940)에서 설립한 비영리 공익재단 LOVE FNC는 지난 21일 SK브로드밴드, 구로문화재단과 함께 초등학생 대상의 '방과 후 예체능 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준규 LOVE FNC 센터장, 김지훈 SK브로드밴드 실장, 정연보 구로문화재단 대표가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로구 내 초등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LOVE FNC의 '방과 후 예체능 교실'은 다양한 실용음악 분야 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LOVE FNC는 학생들이 예술 교육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K팝 댄스, 보컬, 악기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학생들이 문화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공연 관람,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특강과 같은 여러 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유준규 LOVE FNC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LOVE FNC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문화∙예술 교육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LOVE FNC의 '방과 후 예체능 교실' 프로그램은 구로구 거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중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