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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찬가' 앙코르콘 감동 비하인드 공개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원본보기▲이찬원 '찬가' 앙코르 콘서트 비하인드 (사진제공=이찬원 유튜브)
▲이찬원 '찬가' 앙코르 콘서트 비하인드 (사진제공=이찬원 유튜브)

이찬원의 '2024 찬가(燦歌) 앙코르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찬원은 23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2024 찬가(燦歌) 앙코르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 이찬원은 스태프들과 "파이팅"을 외치며 차분히 마음을 다잡았다. 누군가 그에게 "아이돌 같다"고 말하자 기뻐하며 천진한 모습을 보였다.

오프닝 곡 '명작'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 이찬원은 7000여 명의 팬들로 가득 찬 KSPO DOME을 로즈골드 응원봉 불빛으로 장관을 이루게 했다. 팬들은 떼창으로 화답하며 열기를 더했다.

정중한 인사 후 이찬원은 정규 1집 앨범 메들리로 공연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몸을 살랑살랑 흔들며 '꽃다운 날'을 불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찬스가 원한다면' 코너에서는 "오빠가 그렇게 약속했었어요 그렇죠?"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녀를 찾아주세요'의 첫 소절 "안녕 안녕 안녕"만으로도 팬들은 탄성을 질렀고, 이찬원은 고막 호강 시간을 선사했다.

본격적인 무대에서 이찬원은 "앉아 계실 겁니까?"라며 팬들을 일으켜 세웠다.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고 뛰어다니면서도 음정의 흔들림 없이 완벽한 공연을 펼친 그는 프로 그 자체였다.

마지막 노래 '진또배기'로 남은 열정을 불태운 이찬원은 무대에 대자로 누웠다가 "이찬원! 이찬원!" 연호하는 팬들의 소리에 일어나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팬들과 단체 포토타임을 가지며 소중한 추억도 남겼다.

'시절인연'을 부르며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한 이찬원은 무대 뒤에서 터져 나온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무대에서 내려온 후에는 작가와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성공적인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이찬원은 오는 4월 1일 KBS2 '셀럽병사의 비밀' 시즌2, 5일 '뽈룬티어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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