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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ㆍ김준수, 산불 피해 복구ㆍ이재민 지원 위해 1억씩 기부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원본보기▲지창욱, 김준수(사진제공=각 소속사)
▲지창욱, 김준수(사진제공=각 소속사)

배우 지창욱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각각 1억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28일 "지창욱과 김준수가 경북·경남·울산 등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각 1억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지창욱은 소속사를 통해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소방관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준수는 "뉴스를 통해 전해지는 산불이 확산하는 것을 보며 마음이 좋지 않았다"라며 "피해를 본 분들이 조금이라도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용히 마음을 보탰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기부금은 울산·경북·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긴급 생계지원, 구호물품 제공, 임시 대피소 운영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과 소방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를 통해 지창욱과 김준수는 희망브리지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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