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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포엠스튜디오, ‘ABM COMPANY’ 설립…이재은 대표 영입 ‘배우 IP 플랫폼’ 확장

▲바이포엠스튜디오(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바이포엠스튜디오(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바이포엠스튜디오가 신인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 ‘ABM COMPANY(에이비엠 컴퍼니)’를 설립하고, 콘텐츠 중심 기업에서 IP 인큐베이팅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한다.

ABM COMPANY는 ‘Artist Branding & Management’의 약자로 단순한 소속사 개념을 넘어 배우 브랜딩, 콘텐츠 연계,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에 맞춘 전략적 매니지먼트를 중심으로 한 신개념 시스템을 표방하며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서 이사를 지낸 이재은 대표를 선임했다.

바이포엠스튜디오는 영화, 드라마, 음악, 출판, 광고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경험을 기반으로 최근 영화 ‘소방관’, ‘히트맨’, ‘승부’ 등 배급 및 투자 작품의 흥행으로 업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ABM COMPANY 설립은 "그간 콘텐츠 제작을 통해 축적된 흥행 데이터와 유통 채널, SNS 기반 마케팅 역량을 신인 배우 성장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바이포엠의 전략적 선언이다.

ABM COMPANY는 연기력, 비주얼, SNS 영향력을 반영한 ‘트리플 인덱스’ 선발 시스템과 함께, 매니지먼트와 브랜딩을 분리한 듀얼 트랙 구조를 도입해 신인 배우들의 경쟁력을 다면적으로 평가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국내 유수 제작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매칭 시스템도 운영,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 시장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인재 모델을 제시한다.

바이포엠스튜디오 관계자는 “ABM COMPANY는 단순한 매니지먼트를 넘어, 배우 브랜딩과 콘텐츠 연결의 허브 역할을 지향한다”며 “배우 개인이 하나의 브랜드가 되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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