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OT(티아이오티)(사진 = 레드스타트이엔엠 제공)
이날 시구는 금준현이, 시타는 홍건희가 맡아 각자의 개성과 패기를 담은 동작과 제스처로 그라운드를 장악했다. 금준현은 파워풀한 와인드업 동작과 투구로 깔끔한 시구를 선보였고, 홍건희는 자신감 넘치는 스윙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아티스트다운 집중력과 여유 있는 무대 매너 또한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TIOT만의 패기와 재치가 고척돔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경기의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TIOT(티아이오티)(사진 = 레드스타트이엔엠 제공)
이번 공연은 최근 미니 3집 'FLEX LINE(플렉스 라인)'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TIOT가 또 한 번 대중 앞에서 실력을 증명한 순간이었다. 그루브 있는 사운드와 '자신감의 정석'다운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각인한 TIOT는 23일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프로모션을 본격화하며, 아시아는 물론 유럽과 미국을 아우르는 월드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의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도약에 나선 TIOT의 해외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