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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美 빌보드 '핫100' 진입…솔로 통산 세 번째

▲BTS 진(사진제공=빅히트뮤직)
▲BTS 진(사진제공=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BTS) 진이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31일 자)에 따르면, 진의 미니 2집 ‘Echo’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가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90위로 입성했다.

진은 앞서 2022년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으로 51위, 2024년 솔로 앨범 ‘Happy’의 타이틀곡 ‘Running Wild’로 5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Echo’ 앨범으로 그는 ‘핫 100’ 세 번째 차트인을 달성했다. 같은 주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Don’t Say You Love Me’가 1위에 올랐고, ‘글로벌(미국 제외)’ 5위, ‘글로벌 200’ 7위를 차지하며 전방위적인 인기를 보였다.

특히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1위부터 6위까지 모두 진의 신곡으로 채워졌다. ‘Nothing Without Your Love’(1위), ‘Rope It’, ‘Background’, ‘Loser (feat. YENA)’, ‘구름과 떠나는 여행’, ‘오늘의 나에게’까지 차트 줄세우기를 기록했다.

앨범 차트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Echo’는 ‘빌보드 200’에서 3위로 데뷔하며 진의 앨범 중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월드 앨범’에서는 1위,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는 2위에 올랐으며, 진의 솔로 앨범이 ‘월드 앨범’ 정상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로 활동도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200’ 차트에서 지민의 두 번째 앨범 타이틀곡 ‘Who’는 103위, 정국의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는 157위로 각각 44주, 96주째 차트인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Who’가 58위, ‘Seven’이 82위를 기록 중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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