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파 새 싱글 '더티 워크' 아트 워크(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스파가 오는 27일 신곡 'Dirty Work(더티 워크)'로 컴백한다.
SM은 5일 에스파 공식 SNS에 신곡명 'Dirty Work' 로고가 완성되는 클립 영상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영상에는 뜨겁게 녹아내린 쇳물이 흐르며 로고를 형상화하는 장면이 담겨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Dirty Work'는 동명의 타이틀 곡과 영어 버전, 인스트루멘털 버전이 수록된 싱글로, 27일 오후 1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총 3트랙으로 구성돼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에스파는 2024년 정규 1집 'Armageddon'으로 '나는 오직 나만이 정의할 수 있다'라는 주체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활약했다. 이어 테크노 EDM 장르 곡 'Whiplash'까지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며, 각종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쓴 바 있다. 이번 신곡 역시 새로운 음악적 시도인 만큼 에스파 특유의 '쇠 맛' 콘셉트에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싱글 'Dirty Work'는 타이틀 곡과 인스트루멘털 버전이 담긴 피지컬 앨범으로도 출시되며,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도 예약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