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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퍼렐 윌리엄스·아베 치토세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세븐틴(사진=JOOPITER.COM)
▲세븐틴(사진=JOOPITER.COM)
그룹 세븐틴이 세계적인 아티스트 퍼렐 윌리엄스, 패션 브랜드 사카이의 창립자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아베 치토세와 손잡고 글로벌 프로젝트를 펼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9일 “세븐틴이 퍼렐 윌리엄스가 설립한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 주피터(JOOPITER)를 통해 한정 컬렉션 ‘sacai x SEVENTEEN’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세븐틴은 이 프로젝트에서 멤버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가죽 재킷과 친필 사인이 담긴 티셔츠를 선보인다. 경매 수익금은 이들이 청년대사로 있는 유네스코에 기부된다. ‘17’(세븐틴), ‘J’(주피터), ‘S’(사카이)가 조화된 로고 티셔츠 및 후드 티, 캡 모자는 경매 절차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세븐틴(사진=JOOPITER.COM)
▲세븐틴(사진=JOOPITER.COM)
멤버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가죽 재킷은 오는 11일 공개되는 ‘Bad Influence (Prod. by Pharrell Williams)’ 뮤직비디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퍼렐 윌리엄스는 이 곡을 작사·작곡·프로듀싱한 데 이어, ‘JOOPITER presents: sacai x SEVENTEEN’을 통해서도 세븐틴과 의미 있는 협업을 이어가게 됐다.

퍼렐 윌리엄스는 “세븐틴과의 곡 작업은 매우 즐거웠다. 이들을 아베 치토세와 함께 주피터의 세계로 초대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 ‘JOOPITER presents: sacai x SEVENTEEN’은 상호간의 창의적인 에너지를 토대로 이뤄졌다. 전 세계 팬들이 이 협업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세븐틴(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세븐틴(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아베 치토세 역시 “세븐틴과의 협업은 단순히 옷을 디자인하는 것 이상의 경험이었다”라며 “멤버 개개인의 특성에 사카이의 철학을 담아 표현하고자 했다”라고 후일담을 전했다.

한편 세븐틴은 전날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Bad Influence’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실험실 콘셉트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더불어, 원형으로 둘러선 멤버들의 독특한 연출이 본편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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