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하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미니 팬미팅 ‘Beat of My Haart(비트 오브 마이 하트)’를 개최했다.
'Beat of My Haart'는 지난 2021년 12월 진행된 온라인 팬미팅 'Healing Time With CHUNG HA(힐링 타임 위드 청하)' 이후 약 3년 6개월 만의 팬미팅이다. 청하는 솔로 데뷔 8주년을 기념하여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날 청하는 팬들이 직접 적은 포스트잇을 읽어보는 '포스트잇 토크', '퀴즈 타임'으로 팬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고, '퀴즈 타임'에선 청하의 반려견 밤비와 아란이 보기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청하는 아쉽게 선물을 받지 못한 관객들을 위한 '럭키드로우'를 진행해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내는 등 알찬 프로그램들을 팬들과 함께 하며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팬미팅을 위해 새롭게 편곡한 특별한 무대들도 공개됐다. 청하는 오프닝 곡인 'From Now On(프롬 나우 온)'과 하트(HAART, 공식 팬덤명)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은 'Beat of My Heart(비트 오브 마이 하트)' 무대를 열정적으로 선사하며 팬들의 호응과 떼창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청하는 그동안 오랜 시간 응원해 준 팬들에게 진심을 담아 장문의 편지를 작성해 많은 팬들의 눈시울을 붉히는가 하면, '하이 터치'로 팬들을 배웅하며 마지막까지 팬 한 명 한 명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청하는 "저의 경직된 마음을 풀어주는 우리 하트들, 저의 솔로 데뷔 8주년을 축하해 주기 위해 멀리서 비행기를 탄 하트들도 있어서 정말 놀랐어요! 우리 하트들의 귀한 발걸음 잊지 않겠습니다. 너무 고마워요. 짧지 않은 시간을 함께 걸어오면서 정말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어요. 이 추억은 아마 평생 간직하면서 제가 힘든 순간마다 꺼내 볼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추억이 될 거예요. 우리 하트들이 늘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어요. 보내주신 사랑만큼 더 좋은 사람으로, 가수로 성장에 나아가겠습니다. 부족한 저의 모습들조차 이해해 주고 사랑으로 더 키워 주셔서 고마워요. 정말 많이 많이 하트 해!!"라고 팬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한편 미니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청하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