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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3’ 조유리, 눈빛이 말한다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조유리(사진 = 넷플릭스 제공)
▲조유리(사진 = 넷플릭스 제공)
조유리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 화보를 통해 캐릭터의 내면과 강렬한 서사를 예고했다.

11일 공개된 화보는 두 가지 콘셉트로 조유리의 극과 극 매력을 담아냈다. 어깨 라인을 드러낸 블랙 드레스와 날카로운 눈빛으로 완성된 첫 번째 이미지에서는 캐릭터 너머 배우 조유리의 존재감이 압도적으로 드러난다. 특히 삼각형 조명과 교차하는 빛 아래 불안과 긴장감을 자아내는 눈빛은 차가운 매력과 함께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 다른 컷에서는 푸른 빛 위에서 조용한 미소를 띤 채 등장, 서정적인 무드를 연출하며 입체적인 캐릭터의 정서를 암시한다. 처절한 게임 세계관과 대비되는 고요한 아름다움은 조유리의 감정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조유리(사진 = 넷플릭스 제공)
▲조유리(사진 = 넷플릭스 제공)
앞선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조유리가 열연한 캐릭터 '준희'는 전 남자친구의 잘못된 투자 정보 탓에 거액을 잃고 게임에 참가하게 된 인물로 생존 앞에서 갈등과 결단을 오가는 복합적인 내면을 지녔다.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은 조유리는 시즌3에서 또 한번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조유리는 최근 'ASEA 2025'에서 'THE BEST NEW ARTIST – 배우 부문'을 수상하며 연기자로서도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어 '오징어 게임 시즌3' 제작발표회와 쇼케이스 일정을 성황리에 마치며 본격적인 행보를 알렸다. 예고편과 캐릭터 포스터 또한 순차적으로 공개되면서 작품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편, 조유리가 또 하나의 결정적 장면을 예고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오는 27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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