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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올해 1등 신인 등극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 36만 장…역대 보이그룹 5위

▲아홉(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아홉(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그룹 아홉(AHOF)이 데뷔 일주일 만에 신기록을 세웠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8일 "아홉의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가 한터차트 기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총 36만 985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라며 "이는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 동안의 앨범 판매량) 역대 보이그룹 5위"라고 밝혔다.

앞서 이 앨범은 발매 2일 차에 누적 판매 25만 9000장, 4일 차에 32만 5000장을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줬다. 아홉은 이로써 2025년 데뷔 그룹 중 최고 초동 성적을 기록하며 단숨에 '1등 신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아홉(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아홉(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는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고, 수록곡 들도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일주일도 되지 않아 2685만 조회수를 넘기며 올해 데뷔한 보이그룹 중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다.

아홉의 차별화된 콘셉트와 음악적 방향성도 주목받고 있다. 팀은 소년의 불안과 희망이 교차하는 감정을 진솔하게 담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글로벌 팬들의 공감을 끌어냈고, '그 시절' 감성의 멜로디를 중심으로 한 데뷔곡 전략도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SBS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아홉은 서바이벌 출신의 강점에 글로벌 팬덤과 실력을 겸비한 9인조 보이그룹이다. 팀명은 'All time Hall Of Famer'의 약자이자 숫자 9를 상징하며, K팝 명예의 전당을 향한 포부를 담고 있다.

아홉은 데뷔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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