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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윤형빈 "연예계 주먹 서열 1위? 김국진"

▲'라디오스타' 윤형빈(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윤형빈(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윤형빈이 '라디오스타'에서 김국진을 연예계 주먹 1위로 꼽았다.

윤형빈은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직접 '연예계 주먹 서열 톱5'를 꼽았다. 그는 자신이 직접 목격한 사람을 토대로 개인적인 순위를 매긴 것이라고 말했다.

윤형빈은 먼저 5위로 '복싱마니아' 김종국을 이야기했다. 이어 4위는 줄리엔 강에게 줬다. 윤형빈은 "두 사람은 힘도 좋고 운동도 정말 잘하는데 어디까지나 스파링용이다"라며 "실전은 또 다르다"라고 강조했다.

3위는 강호동, 2위는 마동석이었다. 윤형빈은 마동석에 대해 "실제로 복싱 선수를 준비하셨던 분"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윤형빈이 꼽은 진짜 '넘버원'은 따로 있었다. 바로 김국진이었다. 김국진을 언급하자 김국진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모두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윤형빈은 "믿기 어려우실 수도 있는데, 이동준, 김보성, 박준규 형님 같은 상남자들을 두 손 모으게 하는 사람이 김국진 선배님"이라며 "선배님 본인이 그러셨다. '상대 몸통을 한 방 치면 갈비뼈 10개는 나간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장도연은 "국진 선배님 갈비뼈가 나가는 거냐"라고 물었고, 김국진은 "상대도 나가고, 나도 나간다"라고 농담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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