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사진제공=MBC)
10월 31일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부보상 박달이 역을 맡은 김세정의 첫 스틸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사진제공=MBC)
이처럼 타고난 장사꾼처럼 보이는 박달이(김세정 분)는 사실 과거의 기억 일부를 잃은 인물. 하지만 남다른 적응력으로 누구보다 발 빠른 등짐장수가 되어 그 역량을 십분발휘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사진 속 부보상 박달이의 활력 넘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자신의 몸보다 큰 봇짐을 메고 능청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영락없는 장사꾼의 모습을 한 박달이에게서는 익살스럽고도 사랑스러운 기운이 느껴져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사진제공=MBC)
그런가 하면 박달이 역을 통해 데뷔 후 첫 사극에 도전한 김세정의 연기에도 관심이 쏠린다. 탁월한 표현력과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로코 여신’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던 김세정이 박달이 캐릭터를 어떻게 완성해낼지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시청자도 사로잡을 전설의 부보상 김세정의 열연은 오는 10월 31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 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