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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7' 동건·명은, 설렘→갑분싸 위기

▲'돌싱글즈7' 동건, 명은(사진제공=MBN)
▲'돌싱글즈7' 동건, 명은(사진제공=MBN)

'돌싱글즈7' 동근, 김명은 커플이 풋살장, 스크린 골프 연습장에서 데이트를 즐긴다. 그런데 식당에서 극과 극 분위기를 연출한다.

28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7'에서는 최종 선택 하루 전날, 급가속으로 커플이 된 동건과 명은이 두 번째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동건은 명은을 풋살장으로 초대해 직접 경기를 펼치며 현란한 실력을 뽐낸다. 특히 골을 성공시킨 뒤 상상을 초월하는 골 세리머니를 선보여 명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5MC는 "대체 축구로 뭘 어필할 수 있을지"라며 걱정 반 웃음 반 반응을 보였다.

장소를 옮긴 두 사람은 야외 골프 연습장에서 스크린 골프를 즐겼다. 평소 골프를 좋아하는 명은은 찐 텐션을 폭발시키며 즐거워했고, 5MC는 "지금까지 본 명은 중 가장 행복해 보인다"고 감탄했다. 반면 '골린이' 동건은 서툰 실력으로 연신 우왕좌왕하며 짠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 자리에서 분위기는 급반전됐다. 동건이 "지금까지 데이트하면서 나를 향한 감정이 어느 정도인지"라고 직설적으로 묻자, 명은은 "이 오빠 너무 쉽게 가려고 하네"라며 농담으로 넘겼다. 하지만 동건은 "사람 알아보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하는 사람은 솔직히 거른다"라고 답하며 '갑분싸'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는 제작진 인터뷰에서 "솔직히 답답하다"며 힘든 속내를 털어놨고, 명은 역시 "동건 오빠 마음에 변화가 있을 수도 있겠다"고 말해 파국을 예고했다.

과연 동건과 명은이 갈등을 극복하고 호감도를 높일 수 있을지, 혹은 균열이 시작될지 관심이 쏠린다. '돌싱글즈7'는 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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