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의 콘서트…10월 2일 추가 좌석 예매 진행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연말 단독 콘서트 'Soul Tricycle'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9일 멜론 티켓, 예스24 티켓, 29CM에서 진행된 'Soul Tricycle' 예매는 오픈과 동시에 3회차가 모두 매진됐다. 이번 공연은 2019년 'It’ Soul Right' 이후 6년 만의 단독 콘서트로,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이번 전석 매진을 통해 자신들으리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콘서트는 12월 24일, 25일, 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이 데뷔 22년 만에 처음 서는 고척돔 무대로, 지난 23일 발표한 정규 5집 'Soul Tricycle' 수록곡과 함께 그룹의 대표 명곡들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돌출 무대를 포함한 대형 연출과 네 멤버의 하모니를 극대화한 무대가 준비돼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방송보다 음반과 공연 활동에 집중해 왔으며, 매번 완성도 높은 무대로 팬들의 호평을 얻어왔다. 지난 23일 발매된 새 앨범 타이틀곡 '우리들의 순간'은 유튜브 한국 주간 인기곡 톱 100 차트 20위,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3위, 인기 급상승 1위를 기록했다. 수록곡 '어쩌면 너는 이렇게도', '익숙한 얘기' 또한 인기 급상승 순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은 "비정상적인 경로로 확인된 부정 예매 취소분과 판매 보류 좌석을 오는 10월 2일 오후 4시 멜론 티켓, 예스24 티켓을 통해 추가 오픈한다"라고 전했다.

